법무장관 만나 필요성 설명서울, 부산 등 14개소 운영[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5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을 만나 도민 인권이 기본이 되는 전남 행복시대 건설을 위해 ‘스마일센터’ 전남지역 설립을 강력히 요청, 적극적인 검토 약속을 받았다.‘스마일센터’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범죄 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법무부가 지난 2010년부터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설립, 전문적 심리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 광주, 충북 등 전국 14개소에서 운
“상설특검법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해당 사건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최근 벌어진 김학의 사건, 버닝썬, 황운하, 장자연, KT채용비리, 손혜원 의혹 등은 하나같이 진실규명과 처벌이 시급하지만, 이 사건들은 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 연기 투쟁에 대해 “개학 연기를 강행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관계부처·지자체 합동회의에서 “유치원도 교육기관이다. 아이들을 볼모로 잡겠다는 것은 교육기관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또 “한유총은 에듀파인(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하면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계속하고, 유치원 3법도 거부하고 있다”며 “교육 당국은
국감 앞두고 여야 정면충돌野 맞고발… 與 윤리위 제소심재철-청와대, 진실 공방전추가 공개 예고에 대치 계속[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자료유출 공방으로 여야가 대치하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심 의원이 정부 비공개 예산정보 무단 열람·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심 의원의 자료공개와 이에 대한 법적 대응으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공방전에 가세하면서 당 차원의 정면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국감 시작을 10일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 저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에 관한 법무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의 합의에 기초해 정부가 마련한 조정방안을 설명드리려 합니다.검경 수사권 조정의 문제는 우리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을 위한 중요과제의 하나로 오랫동안 논의돼 왔습니다. 검경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각 기관에 어떤 권한을 부여하며, 권한남용의 제어장치를 어떻게 마련할지 등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특히 지난 정부에서 검찰과 경찰이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해 국정농단과 촛불혁명의 원인의 하나로까지 작용했고, 그것이 검경 수사권
법무부·행안부 담화문 발표공명선거·투표참여 등 당부[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무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6월 13일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투표 참여를 국민에게 당부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31일 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선거운동 단속 및 투표참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박 장관과 김 장관은 담화문에서 “그간 우리 선거문화가 많이 개선되고 후보자와 유권자의 의식 수준도 크게 향상됐다”면서도 “여전히 흑색선전 등 불법·탈법 선거운동이나 일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이석태(65·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오른쪽)과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1일 예탁결제원 여의도사옥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주의 의결권 행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고 수준의 물적·인적 보안체계를 갖춤으로써 전자투표제도를 활성화해 소수주주의 권리보호와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현재 예탁결제원은 섀도우보팅(Shadow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신청사 준공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위원장에 김갑배 변호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법무부가 과거 인권침해와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 과거사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김갑배 위원장(변호사) 등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회는 검찰의 과거 인권침해 또는 검찰권이 남용됐다고 의혹이 제기된 조사대상사건 선정, ‘과거사 조사단’ 조사결과를 통한 진상규명,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사항을 권고하는 활동을 펼친다.법무부는 조사 대상 사건의 수사 기록이 검찰에 보존돼 있어 실무 조사 기구를 대검찰청에 별도
오는 6일 오후 광주교도소 발굴 현장에서 브리핑 예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5.18관련 진상조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4일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교도소 발굴을 위한 정지작업을 시작했다.5.18기념재단은 지난 3일 오전 법무부로부터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해 발굴 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에 재단은 오늘부터 발굴 준비 및 대상지역 사전 정지작업에 들어갔다.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5.18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광주시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
의정부지역 범죄피해자의 트라우마, 전문적이고 체계적 치료기대[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범죄 피해자 전문 치유 시설인 스마일센터가 8일 의정부시평화로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의 치료,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며 특성화된 전문인력들이 상주하면서 피해자별로 맞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센터다.법무부가 2010년 7월 서울 송파구에 처음 개소한 후 전국 10곳으로 그동안 범죄 피해자 8230명을 지원해왔다. 11번째로 문을 연 의정부스마일센터는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 민락동에 ‘스마일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박상기 법무부장관,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근수 경제피해자센터 이사장, 이경옥 스마일센터장, 김갑식연합회회장 등 관계자가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의 치료,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며 특성화된 전문인력들이 상주하면서 피해자별로 ‘다시 웃을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센터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청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날선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청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용주 의원의 귓속말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청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오른쪽)와 이용주 의원이 논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박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견제와 균형을 통한 국민의 검찰상을 확립하겠다”며 “먼저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깊이 새기고, 법무부와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